보도자료 일배움터 2021년도 끝전모으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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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2-02-24 17:59본문
청년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 일배움터(원장 오영순)는 24일 직원들의 월급 ‘끝전모으기’ 후원금을 화북성당 생태환경위원회에 기부했다.
반려컵 동참운동과 일회용품 안쓰기 운동 등 그린정책에 힘쓰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향하는 일배움터는 올해 지역사회 환경단체 및 환경운동에 힘쓰는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21년도 끝전모으기 후원금 240만원을 화북성당 생태환경위원회에 전달했다.
화북성당 생태환경위원회는 지난해 제16회 전국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 제주교구에서 처음으로 고은희 체칠리아 화북성당 환경위원장이 수상한 바 있으며 11개 팀으로 나눠져(새창조, 재창조, 친환경, 자연식품, 환경활동, 환경영상, EM, 발효, 자원재생순환, 텃밭, 꽃밭, 재능기부) 60여 명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영순 일배움터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다양한 환경단체의 활동들이 지지부진한 안타까운 상황임에도 눈에 띄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화북성당 생태환경위원회에 대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난 해 4·3위원회 기부에 이어 자원봉사단체 및 환경단체 등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배움터는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청년장애인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 4·3의 완전 해결과 제주지역 쓰레기 문제해결 등을 위한 사회공헌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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