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애인들과 함께​! 2020 미션·비전을 담다!

  지난 1월 28일, 일배움터에서는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모시고 각 사업팀에서 종사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향후 5년 동안 일배움터가 지녀야 할 사명인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날 각 사업장마다의 특성과 이해관계를 충분히 고려하고 구성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공통의 목적과 공유해야 할 가치들을 만들어내겠다는 일념 하에 먼저 일배움터의 세 가지 핵심가치를 ‘존중, 성장, 즐거움’으로 설정하였으며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로 달성하기 위하여 종사자들의 열정을 담아 열띤 토론 끝에 일배움터의 비전이 탄생하였습니다.

  첫째,‘직원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직장문화 조성 : 휴먼토피아지향’은 일과 사람의 공동체인 일배움터에서 종사자와 사원들끼리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하는 문화와 멋진 팀웍을 이끌어 내자는 의미를 뜻합니다.

  둘째, ‘매년 5%이상의 매출증대를 통한 일자리창출 : 파란만장 20’에서 ‘파란만장 20’은 20억을 나타내는 말로써 처음에는 심적 부담을 가진 많은 종사자들의 열띤 토론을 이끌어 냈던 주제였으나 기존 일배움터의 성장률을 토대로 향후 5년 동안 청년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서서히 계단을 오르듯 끊임없이 단계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임을 서로 확인·공유하여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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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즐거운 직장생활 실현: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은 현재 사회적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복지차원의 기업문화로써 예전에도 일배움터에서는 자기계발비 지원, 동아리 활동 진행 등‘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발걸음들을 시작했었습니다.

  이를 보다 확장하여 워라밸 문화를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현재 일배움터 2층에 설치된 건강누리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청년장애인들이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스튜디오 확보 등 사원들의 자치활동을 충분히 보장해주고 자치회의에서 건의되는 사항들을 꾸준하게 반영하여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성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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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기존의 미션이었던‘청년장애인의 평범한 삶을 디자인하는 일배움터’가 우리가 지금까지 고민했던 핵심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고 있는 일배움터의‘존재 이유’임을 다시 확인하게 되어 향후에도 꾸준히 이를 표명하기로 하였습니다.

  2월 첫째 주부터‘일배움터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그림을 보여주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일배움터 전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각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직원들이 함께 모여 참여하고 논의하여 합의로 만들어진 2020년 일배움터의 미션과 비전! 활기차게 살아 숨 쉬는 꿈을 함께 꾸고 그 꿈을 나침반 삼아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일배움터>

<도청카페>

<플로베SK점>

<플로베롯데점>